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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M - 제품의 미래를 구매하라.
    [ Name: jennifersoft, Date: 07-07-21 12:55:41 ] ( ko en )

    APM – 제품의 미래를 구매하라

    『우주의 수많은 별들만은 못하겠지만 조금 과장하자면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에도 수많은 제품들이 생겨나고 수많은 제품들이 컴퓨팅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하겠다. 이러한 제품현상은 산업화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수용하며 고도, 세분화되는 현대 IT산업 구조 속에서 나타나는 응분의 결과적 측면이라 하겠으며 소프트웨어가 갖는 미래산업의 핵심 가치적 측면을 생각한다면 이는 더더욱 변화무쌍하리라 생각한다. 어쩌면 앞으로의 소프트웨어 제품의 생성과 소멸량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변화정도는 촛불에 성냥불을 옮기는 과정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가히, IT산업의 성장을 예측할 수 없는 방향과 속도의 우주팽창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일정부분 예측한 변화의 방향성을 제외하고 라면 그 가속도적 측면은 우주현상에 비교 해도 손색 없을 진화를 자랑한다 하겠다.』

    국내 소프트웨어 제품의 생성과 소멸에는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다. 이것은 외산이냐 국산이냐, 기간계나 비기간계냐, 하드웨어냐 소프트웨어냐, 웹이냐 클라이언트서버냐의 분류와는 다른, 제품의 리딩포인트와 관련된 선도제품이냐 벤치마킹제품이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에서 이다. 한 제품이 시장에 런칭을 했다 치자. 그때의 고객은 트렌드가 이제서야 막 형성된 시장에서 트렌드를 리드하기 위해 제품을 구매한다. 이때의 제품은 역사적 소명은 대단한 트렌드 리딩 제품이긴 하지만 다양한 실험과 고객요구사항이 반영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핵심트렌드를 담아낸 하나의 “최초의 틀”에 불과 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다시 제품시장은 리딩제품을 탄생시키기 위하여 감각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것은 그 시장트렌드(비즈니스트렌드)가 변하는 현상과 맞물리며 다양한 실험 및 고객 요구사항이 반영되게 됨으로써 제품이 시장을 형성하는 단계에서 나타나게 된다. 제품의 다양한 컨셉이 생겨나게 되고 사용, 평가 받게 되고 검토와 반영이 자연스럽게 되풀이 될 때마다 다양한 제품들이 생겨나게 된다. 이 단계에서 리딩포인트, 리딩제품이란 고객으로부터 심각한 고민을 거친 소위 “ 다각적으로 검증된, 사용 입증된 제품” 인 것이다. 그리고 또다시 물이 흐르듯 제품은 진화한다. 어떻게? 리딩제품은 새로운 리딩포인트를 위해, 제 각각 다른 제품들은 리딩제품을 따라잡기 위해, 소멸된 제품을 넘고 넘어….

    그럼, 고객은 꼭 리딩 제품만을 구매 할까? 누구나 소나타를 탈 생각을 안는 것처럼 그것은 그렇지 않다. 매그너스도 타고 포드도 탄다. 다만 소나타를 많이 탈 뿐이다. 시장은 광활하고 고객의 성향도 예산도 저마다 제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제품이 양산 되야 시장은 흐르고 성장하기 마련인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리딩제품이 리딩포인트를 찾는 것과 후발제품이 리딩제품을 따라잡으려는 것. 이두가지의 미묘한 역학에 관해서 말이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후발제품이 시장을 제대로 읽어낸 가장 적합한 리딩포인트를 찾아간다면 리딩제품은 한순간 뒤바뀔 수 있다. 무조건 나이키를 따라잡기 위해 “나이카” “나이커” 를 만들 생각을 버리면 말이다. 진정 고객이 좋아할 고객이 편할 신발을 만들면 말이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고객에게 너무 하고 싶은 한마디 말이 있다. 모든 고객과 영업적 대면을 할 수 없기에 가슴속에 맺힌 말. “제품의 미래를 구매해 달라”는 말이다. 1년 쓰고 버릴 솔루션 아니고, 2년 쓰고 새 제품 살 것 아니지 않은 가? 아무리 제품생명이 단축되었다고는 하나 짧아도 3년 길면 5년 이다. 제품의 미래가 없는 리딩제품 따라잡기에 급급한 현재의 제품을 산다면 아무리 헐 값에 유지보수 5년 공짜라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쫓아가는 제품에도 미래는 있을 것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제품의 미래를 들여 다 볼 것이다. 결과적으로 제품이 나아갈 방향,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고는 진정 고객을 가슴에 안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들은 언제나 빛나는 미래를 생각한다. 그 마음이 우리의 제품에 고스란히 담겨 나가길 나는 희망한다. 이 세상에 꿈꾸는 자가 한명도 없다면 우리가 죽은 것처럼.



    2007.07.21 Jennifersoft Sales Manager 김선호